[SP] 제주반도체, 10월 남아공 업체에 우드펠릿 생산설비 공급 완료

입력 2015-08-20 08:17 수정 2015-08-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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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8-20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제주반도체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매스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0일 제주반도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10월 남아공 버즈비 에너지(Busby Energy)에 하도급(외주) 방식으로 우드펠릿 생산설비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진행률은 80%가 넘은 상황이다.

제주반도체는 작년 7월 이 회사와 우드펠릿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일체를 공급하는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드펠릿은 산림 폐목재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일일 300톤 규모의 바이오매스 연료다.

이 회사는 또 남아공 현지에서 전력을 발전하는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의 기자재를 납품, 설치 및 시공 등 전력 플랜트(EPC )턴키 공사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메인 설비를 공급하고 이를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작년 12월에 남아공 버즈비 재생에너지(Busby Renewables)사와 바이매스 EPC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올 상반기 공사에 착수해 내년 말 설비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17% 정도 공사를 진행했다.

제주반도체는 또 폐타이어 과립(Granule) 플랜트 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폐타이어를 파쇄하고 분쇄하는 플랜트의 EPC 턴키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제주반도체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바이오매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날 제주반도체는 제주에너지공사와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내 산재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기술개발을 위해서 이뤄졌다.

공사와 제주반도체는 이번 협약에서 기술협력 및 물적 인적지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바이오매스 발전 기술 조사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 △사업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바이오매스 관련 기술, 인력 및 정보 등에 대한 교류 등의 협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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