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박지선과 열애설에 "기분 나쁘고 자존심 상해"

입력 2015-08-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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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사진=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 캡처)

SG워너비가 컴백하는 가운데 이석훈과 개그맨 박지선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석훈은 과거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박지선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김제동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박지선을 '심장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던데 대체 박지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이석훈은 "되게 기분이 나쁘다. 자존심 상한다"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제동이 "박지선도 지금 그렇게 기분 나빠하느냐"고 말하자 이석훈은 "걘 당연히 좋아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석훈은 "뉘앙스는 인정하지만 절대 그런 사이는 아니다. 제발 몰아가지 말아달라. 내 이상형은 몸매 좋은 사람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박지선을 깎아내리는 듯한 이석훈의 발언을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SG워너비는 19일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공개한다.

SG워너비 컴백 소식에 네티즌은 "SG워너비, 저런일이", "SG워너비, 장난이라도 심했네!", "SG워너비, 박지선 속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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