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 다문화가정 고교생 오사카 홈스테이 지원

입력 2015-08-19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 고교생 교류사업-오사카 글로벌 패밀리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오사카 일원에서 ‘한일 고교생 교류사업-오사카 글로벌 패밀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고등학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12명이 오사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오사카 대학교와 오사카과학기술센터 등을 견학한다. 참가 학생은 KF-BFIA 글로벌 패밀리 캠프 참가자 중 우수학생들로 선발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역시 한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Seoul'의 한국측 실행위원장에 재임 중이다. 또 지난 2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의 정관계 및 관광업계 인사 약 1400명을 초청해 '한일 우호교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오사카는 부산과 오랜 기간 우호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도시로, 우리나라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부산과 오사카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 경기침체 가능성 25%로 높여...“연준, 금리 올해 3차례 내린다” [미국 ‘R의 공포’ 본격화]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서머랠리 가고 ‘골드랠리’ 오나…패닉 증시에 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블랙 먼데이]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867,000
    • -10.72%
    • 이더리움
    • 3,359,000
    • -17.43%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13.4%
    • 리플
    • 672
    • -12.73%
    • 솔라나
    • 174,800
    • -11.67%
    • 에이다
    • 437
    • -12.95%
    • 이오스
    • 624
    • -12.24%
    • 트론
    • 173
    • -3.89%
    • 스텔라루멘
    • 118
    • -8.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13.25%
    • 체인링크
    • 12,890
    • -21.07%
    • 샌드박스
    • 326
    • -15.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