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억지 웃음에 포옹까지 감행하는 김영훈, 김민경 표정과 너무 대조 '애쓴다'

입력 2015-08-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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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복수를 위해 정체를 숨긴 김영훈이 김민경의 과거 악행을 하나둘씩 알아냈다.

19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문현수(김영훈 분)가 강세나(김민경 분)를 돕는 척하며 그녀의 과거 악행을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송아(윤세아 분)의 프로젝트를 방해하기 위해 서류를 빼돌린 세나는 현수에게 자신의 계략을 알렸다. 세나의 내연남이자 조력자가 된 현수는 억지 웃음을 보여야 했다.

이후 구인수의 서재에서 세나가 그토록 손에 넣으려는 USB를 찾아보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현수는 세나에게 "대체 그게 뭔데"라며 물었고,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세나는 "뭐겠어, 현아 동영상이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현수는 "혹시 자기 모습도 찍혔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세나는 "그러니까 USB 꼭 찾아야 해. 알아들어?"라며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

현수는 알았다고 답했지만 세나는 "나 사랑하는 거 맞지?"라며 자신에 대한 현수의 사랑을 확인하려 했고, 문현수는 말 없이 세나를 끌어안았다.

세나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브의 사랑'(출처= 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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