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갓 태어난 둘째 아들 공개 '떡잎부터 다른 외모'

입력 2015-08-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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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태우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출신 정태우가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2015년 8월 2일 7:45 pm 엄마 뱃속에 있던 포도(태명)를 10개월 3일동안 기다려 만나게 되었고, 이제는 든든한 두아들의 엄마가 된 아내와 큰아들이 되어버린 하준이와 엄마와아빠, 형의 사랑을 듬뿍받는 포도와 넷이서 한집에 살게 되었습니다"라며 "오늘 하준이랑 둘이 포도의 출생등록을 하러 동사무소에 다녀왔어요.아기에게 주민번호가 주어지고,포도라는 태명에서 이제는... 하나님을 사모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뜻의 '하린' 이라는 이름을 갖게된 우리 아기.ㅎㅎ축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일 태어난 정태우의 둘째 아들 모습이 담겨 있다.

정태우의 아들은 아빠 정태우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벌써부터 훈남의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2일 종영된 KBS-1TV 드라마 '징비록'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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