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관전 포인트 네가지 '전격 공개'

입력 2015-08-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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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KBS의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베일을 벗는다.

2015년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불러올 KBS 2TV ‘별난 며느리’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4가지를 공개했다.

‘별난 며느리’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예능적 개성을 입힌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실제 예능 작가 출신인 문선희 작가의 재기발랄함으로 완성된 ‘별난 며느리’는 드라마 속에 자막이 등장하는 등 신선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물 간 아이돌부터 고집불통 종갓집 종부, 수학밖에 모르는 고지식한 남자 등 ‘별난 며느리’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입체적으로 살아 숨쉰다.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이들의 얽히고 설킨 갈등구도 등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별난 며느리’에는 믿고 보는 배우 고두심을 필두로 김보연, 이문희, 김성환, 박웅 등 탄탄한 중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기에 류수영, 기태영 등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다솜, 손은서, 김윤서, 곽희성 등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의 젊은 배우들까지 합세했다.

극 중 배경이 되는 종갓집처럼 1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시청층을 아우를 수 있는 배우들의 완벽한 신구조화가 ‘별난 며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난 며느리’에는 전혀 달라서 더욱 기대되는 남녀가 등장한다. 바로 고지식한 수학과 조교수 차명석(류수영 분)과 천방지축 한 물 간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이 그 주인공이다. 외모, 성격, 취향, 직업까지 어느 하나 공통점 없는 두 남녀가 ‘가상 결혼’이라는 특별한 상황에 묶이면서 펼쳐내는 좌충우돌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밝고 유쾌한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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