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체중 37kg까지 급감…"본인 몸을 챙겨야 봉사도 꿈도 이루시죠"

입력 2015-08-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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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37.6kg까지 감소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키는 173㎝로 적정 체중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미얀마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몰라보게 마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 졸리의 체중 감소는 항암 치료를 비롯해 지나치게 자신을 혹사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유방절제 및 재건 수술 후 몸무게가 52㎏에서 41㎏까지 줄었다. 또 UN난민기구 특사로 난민촌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체중이 더욱 감소했다.

안젤리나 졸리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젤리나 졸리 근황, 본인 몸을 챙겨야 봉사도 꿈도 이루시죠" "당신이 구한아이들..당신의 아이들..그리고 당신이 구할아이들..을위해 좀더 먹고 건강해져요.." "몸 좀 신경 쓰고 봉사활동해야 더 길게 오래 봉사활동 할 수 있을텐데... 여섯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니 건강도 챙기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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