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일본어 무대의상 논란 사과 "진심으로 사죄"

입력 2015-08-16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락비 공식 트위터)

블락비 멤버 피오가 무개념 무대의상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16일 블락비 피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제인 광복 70주년 신바람페스티벌에서 제가 취지와 맞지 않는 의상으로 무대에 서게되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불편함을 안겨드렸다"며 "그 어떤 변명보다 진심으로 우리나라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며 앞으로 의상 등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전일 블락비 피오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에 '문제 없다'(問題ない, 문다이나이)란 일본어가 새겨진 옷을 입고 무대 올랐다.

이 단어는 일본 방송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인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광복절 행사에 굳이 일본어가 새겨진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블락비 피오 사과 글을 본 네티즌들은 "블락비 피오, 사과 너무 짧은거 아니야", "블락비 피오, 진짜 무개념이다", "블락비 피오, 많이 반성해야할 듯", "블락비 피오, 한번은 실수가 될 수 있지만 두번, 세번은 실수가 아니다", "블락비 피오, 우리나라 아이돌들 역사공부 좀 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07,000
    • -1.49%
    • 이더리움
    • 4,347,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94,300
    • +2.17%
    • 리플
    • 661
    • +5.09%
    • 솔라나
    • 191,800
    • -4.67%
    • 에이다
    • 566
    • +1.98%
    • 이오스
    • 737
    • -0.94%
    • 트론
    • 193
    • +2.12%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50
    • -0.28%
    • 체인링크
    • 17,600
    • -2.65%
    • 샌드박스
    • 428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