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4일간 인도 마단뿌르 카다르 지역 학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친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 인도 협력사 임직원 등 봉사단이 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들이 인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물산은 상사부문 해외봉사단이 국제아동 후원단체인 플랜(Plan)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4일동안 인도 델리 남동부 마단뿌르 카다르 지역의 SDMC Phase-II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 인도 협력사 임직원 등 총 60여 명으로 이루 어진 해외봉사단은 교실 환경 미화, 화단 조성, 빗물 정화시설 및 화장실 설치 등 환경개선 활동과 티셔츠 페인팅, 미니 올림픽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인도 봉사활동 5주년을 맞아 오는 9월부터 인도 내 15개 학교에 물탱크를 설치해, 개선된 시설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