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김택용 결승 진출 "타이밍 되면 캐리어 쓰자고 마음 먹었다"

입력 2015-08-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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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김택용 결승 진출 "타이밍 되면 캐리어 쓰자고 마음 먹었다"

▲2015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에서 김택용이 박성균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출처=온게임넷 방송)

김택용이 박성균을 꺾고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택용은 12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박성균 4강전서 깜작 캐리어와 대담한 전진 전략을 구사하면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택용은 우승컵에 한발 더 다가섰다.

경기 후 김택용은 "프로게이머 시작할 때 부터 이 무대를 올라가고 싶었다. 현실이 되니깐 꿈인 것 같다. 신기하고 16강 할 때까지만 해도 일들이 많았다. 여러 일들을 헤치고 강한 상대이기고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결승전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캐리어를 3세트나 사용한 것에 대해 "예전 프로게이머 시절에 비해서 캐리어 사용에 자신이 생겼다. 오늘 타이밍이 되면 캐리어를 쓰자고 마음먹었다. 잘 풀렸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택용은 "팬 분들을 보면 스타1에 대한 향수라고 생각한다. 팬 여러분이 응원하는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감사했다.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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