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유화업계 담합 추가 조사

입력 2007-0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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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일 10개 석유화학업체들이 폴리프로필렌과 고밀도폴리에틸렌 제품 가격담합으로 10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데 이어 추가로 저밀도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글리콜(EG) 등 6개 제품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DPE와 EG 등 6개 제품에 대한 담합여부를 공정위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한 뒤 담합이 확인되면 과징금 등 제재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특정 업계에 대한 조사진행상황이나 계획을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화업계에 대한 추가 담합여부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유화업계에 대한 과징금은 지난 20일 부과된 1051억원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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