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윤경, 미국 유학에 중국어도 능통 "엄친딸 인증"

입력 2015-08-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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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배우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아빠를 부탁해’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화제다.

10일 SBS ‘아빠를 부탁해’ 관계자는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조만간 하차한다고 전했다.

조윤경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 후 학업을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기 부녀의 촬영분은 8월 말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새로운 부녀를 투입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윤경은 중국어에도 능통한 걸로 알려졌다. 지난 6월 JTBC 비정상회담 방송에 조민기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딸 조윤경은 뛰어난 중국어 실력으로 장위안과 중국어 대화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중국에서 3년 동안 유학을 한 후 현재 일리노이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리는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 진정한 엄친딸"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 하차한다니 아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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