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도에 장학기금 100억 기탁

입력 2015-08-10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10일 오전 경남도청을 방문, 홍준표 경남도지사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경남도에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정민주 BNK금융지주 부사장, 손교덕 경남은행장,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하병필 경상남도 기조실장, 박재경 부산은행 부행장.(사진 =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경상남도에 장학기금 100억원을 기탁한다고 10일 밝혔다.

BNK금융 성세환 회장은 10일 오전 경남도청을 방문해 홍준표 경남도지사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경남도에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BNK금융그룹은 향후 3년간 총 100억원을 단계별로 경남도에 기탁(2015년 40억원, 2016년 30억원, 2017년 30억원)하게 된다.

또한 경남도는 이 기금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최근 추진 중인 ‘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중 2단계 사업인 ‘서민 자녀 대학교 등록금 및 입금’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의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해 1월 경남은행 인수과정에서 체결한 ‘경남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약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금을 바탕으로 경남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 및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경남도에 기탁된 장학기금으로 경남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큰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1,000
    • -0.2%
    • 이더리움
    • 3,254,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32,000
    • -1.55%
    • 리플
    • 713
    • -0.56%
    • 솔라나
    • 192,300
    • -0.77%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8%
    • 체인링크
    • 15,230
    • +0.66%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