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임시공휴일] 서울 공영주차장 59곳 무료 운영 "주차정보안내시스템서 확인"

입력 2015-08-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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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울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이날 하루동안 시에서 운영하는 141개 공영주차장 중 평일 유료로 운영되던 59곳을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

기존 공휴일에 유료로 운영되는 82곳은 그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14일 주차료 면제 주차장은 독립문고가밑, 용상등기소, 옥수역, 상봉복개, 중화동, 동대문운동장입구, 마른내길, 남산파출소, 돈화문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도 14일 하루동안 면제한다.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는 당초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에 부과되지만, 토요일을 비롯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징수하지 않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혼잡통행료는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도심 진·출입차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제도 취지에 맞게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면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자는 정부 정책에 서울시도 공감하고, 적극 동참한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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