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 협박 “증거 밝히지 않는 대신 전단지 돌려”

입력 2015-08-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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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SBS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이엘리야의 약점을 잡는다.

5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 42회에서는 황금복(신다은)이 백예령(이엘리야)의 약점을 잡아 전단지를 돌리게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강문혁(정은우)은 금복의 핸드폰을 고쳐준다. 금복은 “어떻게 고쳤어?” 라며 고마워했다. 그러자 문혁은 “이제부터 어머니 찾는거 시작이야”라며 말했다. 이어 “증거부터 보자. 그 핸드폰에 자재실 증거 있다며. 빨리 확인하자”고 재촉한다. 이에 금복은 “뭐가 그렇게 급해. 나중에 저녁 먹고 보자”라고 답한다.

예령(이엘리야)은 금복의 탈의실 열쇠를 얻어 핸드폰을 훔쳐내려 한다. 그러나 금복에게 그만 들키고 만다. 금복은 “뭐하니. 여기 들어있는 증거 없애려 했니”라며 냉랭하게 말한다. 금복은 증거를 공개하는 대신 이엘리야에게 전단지를 돌리게 한다.

한편, 4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41회는 9.7%(닐슨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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