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상근부회장에 송재빈 전 KCL 원장

입력 2015-08-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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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빈 철강협회 신임 상근 부회장(사진제공= 철강협회)

5년 4개월동안 한국철강협회를 이끌었던 오일환 상근부회장이 물러나고, 송재빈 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이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철강협회는 5일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송재빈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상근부회장은 대표 성격을 띄는 회장을 대신해 실질적으로 철강협회를 이끄는 수장 역할을 한다.

송재빈 상근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석사)과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16회 기술고시 출신인 송재빈 상근 부회장은 국립 기술표준원 기계금속표준과장,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장,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청 기술지원국장, 기술경영혁신본부장, 산업부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을 거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오일환 부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신임부회장 선임 이전부터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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