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상반기 순이익 3194억… 전년比 59%↑

입력 2015-08-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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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2015년 상반기 31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85억원, 59.0% 증가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부산은행은 이익 성장이 2분기에도 지속됐고, 순이자마진(NIM) 개선 등을 통한 경남은행의 수익성 향상 및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룹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8조134억원, 8.6% 증가한 101조335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투뱅크 체제 하에서 양행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익성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는 각각 0.82%, 12.63%를 기록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 비율은 11.37%,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각각 1.30%와 0.73%를 기록해 주요 경영지표도 대부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BNK금융지주 김일수 전략재무본부장은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경남은행 편입으로 국내 5대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며 “BNK자산운용(구 GS자산운용) 자회사 편입으로 비은행부문 사업 다각화를 통해 균형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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