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자사의 약제비 계산 모바일 앱인 유팜 모바일에 ‘약국 경영 통계’ 기능을 추가 했다고 4일 밝혔다.
유팜 모바일은 스마트폰으로 처방전의 2D 바코드를 읽고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산출할 수 있는 ‘약제비 계산’ 기능과 ‘2D 바코드 리더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약국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추가된 약국 경영 통계기능은 유팜 모바일을 사용하는 약사들에게 약국의 전반적인 경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약국 경영 통계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출요약, △유형별 매출, △결제 수단별 매출을 일 단위와 월 단위로 확인이 가능하다.
먼저 일 매출 통계 메뉴를 통해 오늘, 어제, 이번 주 매출과 처방전 유입량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처방조제/일반매약 매출, 현금/카드 매출까지 그래프 등 시각적인 정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월 매출 통계메뉴는 일 매출 통계에서 확인 가능한 정보 외에도 처방 분석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므로 해당 약국의 처방량 톱10에 해당하는 처방약품 정보와 처방전 유입병원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다.
유비케어의 솔루션사업팀 백성환 팀장은 “약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약국 경영 통계 기능을 개발, 출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진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유팜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