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변신' 노현희, 신곡 '미대 나온 여자' 오늘(3일) 정오 전격 발표

입력 2015-08-03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배우 노현희가 세미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노현희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트로트 데뷔앨범 '미대 나온 여자'를 대중 앞에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앞서 노현희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그간 성형수술로 인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대중들의 시선으로 마음 고생했던 지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역경 속에서도 누구보다 삶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현희의 이번 첫 세미 트로트 데뷔 앨범에는 '미대 나온 여자', '어려요' 등 두곡이 수록됐으며, 아픔과 치유의 과정을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노현희만의 감성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미대 나온 여자'는 흥겨움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학벌과 외모 중심의 사회에서 '미대 나온 여자'라고 자신을 포장하는 위트 있으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가사 이면 속에 역경을 견디고 계속해 최선을 다하는 노현희의 마음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등의 OST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 활약한 한승훈과 에일리, B1A4, 마마무, AOA, 인피니트 등과 호흡을 맞춰온 배용이 작곡가로 나섰으며, 김종서 '아름다운 구속', 김건모 '사랑이 떠나가네',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 년' 등으로 유명한 히트 작사가 한경혜 등 국내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의기투합해 처음으로 트로트 앨범을 만들어낸 점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노현희가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대중에게 트로트 가수 변신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94,000
    • +0.68%
    • 이더리움
    • 3,181,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18,400
    • -1.37%
    • 리플
    • 706
    • -9.25%
    • 솔라나
    • 184,800
    • -4%
    • 에이다
    • 459
    • -1.29%
    • 이오스
    • 624
    • -1.7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0.5%
    • 체인링크
    • 14,200
    • -2.14%
    • 샌드박스
    • 325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