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상업적 목적' 의심 해외직구 관세포탈 조사 착수

입력 2015-08-02 2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은 정상적인 통관절차를 밟지 않은 상업적 목적의 해외 직구에 대해 관세 포탈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구입자는 다른데 주소가 동일하면서 같은 물건을 소량으로 나눠 대량 구매한 경우가 주요 조사 대상이다.

현행 관세법상 본인이 사용할 물건이 아니면 구입 규모와 관계없이 사업자등록과 수입신고를 해야 한다.

또 운송비, 보험료 등을 포함한 물품가격이 15만원을 넘으면 관세를 내야 한다.

관세청은 조사 대상을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세청 주변에선 수백 명이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65,000
    • +2.52%
    • 이더리움
    • 3,169,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442,900
    • +3.85%
    • 리플
    • 729
    • +1.11%
    • 솔라나
    • 183,700
    • +5.33%
    • 에이다
    • 466
    • +0.22%
    • 이오스
    • 661
    • +0.61%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00
    • +9.64%
    • 체인링크
    • 14,270
    • +1.13%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