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트로트 가수 변신? 뮤지컬과 달라서 힘들었다"

'사람이 좋다' 노현희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고백했다.

노현희는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작품, 극단, 트로트, 성형 등 일상적인 삶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노현희는 "트로트 가수데뷔를 앞두고 있다.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만 녹음 작업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말한 후 "그 동안 뮤지컬을 주로 해왔기 때문에 발성 자체가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노현희는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가 된다는게 어렵다는 것을 요즘 피부로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현희는 안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노현희 어머니는 "트로트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어이없었다. 지금은 응원한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노현희, 트로트 가수 되는거야?", "노현희 재능이 많다", "노현희 연극, 뮤지컬에서 봤을 때 보기 좋았는데", "노현희, 이혼하고 잘 안 풀리는 것 같다", "노현희 얼굴이 너무 변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