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업타운 데뷔 시절 나이 19세로 속였다” 4년 간 19세로 활동한 이유는 무엇?

입력 2015-07-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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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타운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윤미래의 과거 업타운 시절 데뷔 일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윤미래는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남편인 타이거JK와 함께 출연해 업타운으로 데뷔했던 과정을 공개했다.

윤미래는 당시 방송에서 “친구 따라 오디션에 갔다가 카페에 나오는 음악을 흥을거렸는데 바로 캐스팅됐다”며 “14세에 캐스팅 돼 15세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미래는 “15세에 데뷔했는데 나이를 4살 올려 4년 간 19세로 활동했다”며 “나이가 너무 어리면 아티스트나 뮤지션으로 잘 봐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윤미래는 31일 정오 글로벌 DJ 보이즈노이즈와 콜라보레이션 한 ‘캡처 더 시티’의 음원을 공개했다. ‘캡처 더 시티’는 출퇴근 시간의 교통정체, 지하철 소리, 사무실에서의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 등 서울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소음을 음악으로 재탄생 시킨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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