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남양주 덕소2구역 재개발 사업수주

입력 2015-07-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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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라온 프라이빗’ 브랜드로 알려진 라온건설이 남양주시 덕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지난 25일 선정됐다.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53-1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0층의 아파트 99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전체 세대의 93%를 전용면적 85㎡이하로 계획하고 있어 사업성이 뛰어 나다. 공사금액은 1917여억원이며 내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하고 2017년 8월 착공 및 분양할 예정이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준비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면서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앞서 지난 해 12월 남양주 덕소7구역 주택재개발 사업(199세대)과 올해 2월 서울 면목5구역 재건축 사업(453세대)을 수주하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하반기에는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422세대), ‘서산 석림동 라온프라이빗’(569세대)등의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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