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비치 파슬스 표절 논란 호소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도 안됀 신생아입니다~”

입력 2015-07-30 1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혁오 인스타그램

‘비치 파슬스’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 비치 파슬스 표절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혁오의 리더 오혁은 30일 비치 파슬스가 올린 트위터 글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혁은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 평생 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정규 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밴드이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저희 스스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떳떳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저희를 좀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혁오의 ‘판다 베어’는 이미 유미 조우마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한 차례 받은 바 있으며 소속사가 “‘판다 베어’는 지난해부터 공연하던 곡으로 1월에 발표했고, 유미 조우마의 곡은 발표 시기가 3월임을 감안했을 때 시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후 또 다시 같은 곡이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28,000
    • +0.98%
    • 이더리움
    • 4,410,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6.86%
    • 리플
    • 717
    • +11.16%
    • 솔라나
    • 195,400
    • +1.56%
    • 에이다
    • 592
    • +5.15%
    • 이오스
    • 756
    • +2.44%
    • 트론
    • 197
    • +3.14%
    • 스텔라루멘
    • 140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3.06%
    • 체인링크
    • 18,230
    • +3.34%
    • 샌드박스
    • 441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