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2Q 낮은 컨센서스에도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7-30 08:04 수정 2015-08-07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30일 SK네트웍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SK네트웍스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5.0% 감소한 384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388억원에 부합했다”며 “팬택관련 재고 순손실 50억원 발생했고, 주유소 유통 마진의 감소, 메르스 영향으로 패션, 워커힐(면세점 등) 실적도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하지만 3분기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한 628억원, 4분기 영업이익은 79.5% 증가한 1113억원을 전망한다”며 “휴대폰 및 주유소의 마진 상승과 중동향 철강 트레이딩 영업실적 개선, 신규 면세점 오픈 등으로 SM(렌터카 등) 및 워커힐 실적 개선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 지속에 초점을 맞출 때”라며 “향후 추가 관전 포인트는 SKC&C가 영위하는 '엔카사업부'의 사업 양수 또는 자동차 사후 서비스 별도 법인 설립 여부가 될것”이라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42,000
    • +2.04%
    • 이더리움
    • 4,436,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7.96%
    • 리플
    • 724
    • +10.53%
    • 솔라나
    • 196,500
    • +3.26%
    • 에이다
    • 594
    • +5.13%
    • 이오스
    • 757
    • +3.7%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4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4.1%
    • 체인링크
    • 18,330
    • +4.86%
    • 샌드박스
    • 442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