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암살’ 부동의 1위, 개봉작 ‘미니언즈’ 2위…‘연평해전’ 600만 돌파

입력 2015-07-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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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암살’이 여전한 독주를 보이는 가운데 신작 ‘미니언즈’가 지각변동을 예고했고, ‘연평해전’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전지현ㆍ이정재ㆍ하정우 주연의 영화 ‘암살’은 29일 49만39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8만9988명.

피에르 코팽 감독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는 이날 개봉과 동시에 ‘인사이드 아웃’을 밀어내고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니언즈’는 19만3686명의 관객 수로 15만9889명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을 제쳤다.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은 3만3114명을 동원하며 4위로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열풍에 힘을 실었고, ‘연평해전’은 2만7161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600만6226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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