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 출시 D-1] 무료 업그레이드 시 주의할 점

입력 2015-07-28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S의 새 윈도 버전 '윈도10' 기본 화면. 사진=MS

마이크로소프트(MS)가 29일 운영체제(OS) ‘윈도’의 새 버전 ‘윈도10’을 출시하고 이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윈도10 무료 업그레이드는 29일부터 1년간 기존 OS인 윈도7과 윈도8.1이 탑재된 PC나 태블릿PC가 대상이다. 1년 이내에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유료다.

이들 대상 OS에 ‘Windows Update’에 추가된 ‘Get Windows 10’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예약해 두면 29일 이후 윈도10의 업그레이드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돼 설치 준비 단계에서 업그레이드 스케줄을 설정하라는 팝업이 표시된다.

그러나 윈도7/윈도8.1 업데이트 탑재 모델도 장치 드라이버 및 펌 웨어의 대응 상황, 탑재된 응용 프로그램의 호환성, 다양한 기능의 지원 상황 등에 따라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제조업체가 자사의 PC에 고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다면 사전에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제조업체들은 출시 시기에 따라 윈도10 적용 여부가 달라 해당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동이 확인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는 윈도10에 대응하는 디바이스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에는 반드시 데이터의 백업 및 출하 시 상태로 복원시키는 시스템 복구를 생성해 만일의 고장에 대비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98,000
    • +3.26%
    • 이더리움
    • 3,168,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5.11%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500
    • +3.74%
    • 에이다
    • 461
    • -0.86%
    • 이오스
    • 664
    • +1.84%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35%
    • 체인링크
    • 14,090
    • +0.57%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