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메인 사회를 맡아온 배우 소이현이 눈물의 작별을 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년 6개월 동안 MC를 맡아 활약한 소이현이 작별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2년 반을 했더라. 아쉽기도 하지만 좋은 소식으로 가는 거니까 응원 많이 해주시고 이 자리가 영광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섹션TV 연예통신’ 가족들이 소이현과 2세를 위한 깜짝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에 소이현은 “태교 열심히 하고 올 테니 애 낳고 불러 달라.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준 프로그램이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2일 방송부터는 배우 임지연이 새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