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에버랜드, 국내 최초 치타 자연번식 성공... 아기 치타 3남매 탄생

입력 2015-07-24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24일 에버랜드는 멸종위기에 놓인 치타의 자연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7일 에버랜드에서는 암컷 '아만다'와 수컷 '타요' 사이에서 키 25㎝, 몸무게 480g의 수컷 2마리와 암컷 1마리가 태어났습니다. 현재 키 50㎝, 몸무게 2㎏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죠. 치타는 성격이 예민하고 가임기가 1년에 1∼2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번식이 어렵습니다. 2007년에 치타를 들여온 에버랜드는 사육사와 수의사로 구성된 사내 학습회를 통해 치타의 번식을 연구한 결과 8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겁니다. 다음 달 초부터 이 새끼 치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에버랜드 관계자는 "치타가 자연번식에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환경부가 인증한 서식지 외 보전기관인 만큼 멸종위기종의 종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84,000
    • +2.84%
    • 이더리움
    • 3,174,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4.28%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1,100
    • +2.32%
    • 에이다
    • 461
    • -0.86%
    • 이오스
    • 664
    • +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2.49%
    • 체인링크
    • 14,170
    • +0.57%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