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 악행 목격 '충격'…정은우에 전단지 버리는 모습도 들켜

입력 2015-07-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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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 악행 목격 '충격'…정은우에 전단지 버리는 모습도 들켜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이엘리야의 속내를 알아채고 분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금복(신다은 분)이 예령의 악행을 보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복은 예령의 수상한 문자와 전화를 보고 들은 후 그대로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김태수를 찾아갔다. 금복은 태수에게 돈을 주고, 9년 전에 진짜 일본에 간 것이 확실하냐고 물었다. 태수는 그것을 알고 싶으면 돈을 내 놓으라고 했다.

이에 금복은 엄마가 실종되었으며, 예령이 태수를 찾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럼 돈 더 가져와야겠네"라며 가버린다.

금복은 예령을 찾아가 전단지 뭉치를 내밀며 "너 회사에 아직 안 붙여 줬더라?"라고 말한다. 예령은 “깜빡 했다. 안그래도 갖고 나오려고 했다”고 둘러댔다.

이에 예령은 몰래 전단지를 버리려고 하지만, 문혁(정은우 분)에게 이를 들키고 기겁을 한다.

회사에서 전단지를 버리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한 예령은 서둘러 밖으로 나서고, 금복은 그런 예령의 뒤를 쫓았다. 예령은 "아줌마, 이제 제발 좀 사라져 주세요. 엄마랑 나 괴롭히지 말고 그만 떠나주세요"라며 전단지를 태우고, 금복은 그런 예령의 모습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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