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올해 자산운용업계로 129조원 몰려…삼성운용 70조↑

입력 2015-07-22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국내 자산운용업계에 약 129조원이 몰렸다. 초저금리에 은행을 떠난 투자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자산운용업계 수탁고(일임 자산 포함)는 812조8741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28조9555억원(18.9%)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삼성자산운용의 수탁고가 193조5484억원으로 올해 들어 69조8530억원 늘었다. 모회사인 삼성생명이 운용자산을 대거 맡기면서 수탁고가 급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 수탁고는 각각 69조5585억원, 44조3991억원으로 올들어 10조7812억원, 8조2947억원을 새로 유치했다. 이밖에도 NH-CA자산운용에는 7조8873억원, 흥국자산운용에 7조893억원, 한화자산운용에 5조122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운용업계에서 수탁고가 10조원 이상인 곳은 20군데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41,000
    • +1.48%
    • 이더리움
    • 3,165,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2.52%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800
    • +0%
    • 에이다
    • 465
    • +1.97%
    • 이오스
    • 657
    • +3.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33%
    • 체인링크
    • 14,630
    • +4.43%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