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빅스 엔 "내가 바로 철쭉소년" 발언에 교실 초토화

입력 2015-07-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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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빅스의 멤버 엔이 초토화 발언으로 학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빅스의 엔(차학연)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같은 반에 배정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지는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향해 “죄송합니다. 메이크업을 안 하고 와서 저를 잘 못알아보겠지만, 오늘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교단에 선 엔은 “내가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그 철쭉 소년의 주인공이다”라고 밝혀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학교다녀오겠습니다'를 접한 네티즌은 "빅스 엔 철쭉소년 발언 정말 웃겼다", "빅스 엔 철쭉소년이라고 스스로 밝히다니 웃음 폭발", "빅스 엔 철쭉소년, 수많은 꽃소년 중 일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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