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협 모국어가꾸기위원회, '우리말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입력 2015-07-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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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협
한국문인협회 모국어가꾸기위원회(위원장 노해임)는 지난 3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9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문효치 이사장은 “문화와 언어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사고는 언어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이사장은 “우리 문학은 어디까지나 모국어로 표현하는 것이므로 모국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모국어가꾸기위원회의 역동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 위원장은 “모국어가꾸기위원회는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우리 말 가꾸기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 위원장은 “인쇄물을 통한 사업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일례로 이쁜 말 단행본 만들기, 청소년 통신언어 중 준말 용례 풀이집, 그리고 시어에 적합한 어휘를 찾아 소책자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국어가꾸기위원회는 이날 부위원장에 정진수 위원과 오숙현 위원, 감사에 강외숙 위원, 운영분과장에 손수여 위원, 홍보분과장에 박경희(은향) 위원, 사무국장에 김명희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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