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 예고 클라크 게이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레트 버틀러役…죽기 직전 그리워한 여자 누구?

입력 2015-07-19 08:44 수정 2015-07-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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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예고 클라크 게이블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72회 예고가 눈길 끈다.

19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72회에서는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편이 전파를 탄다.

첫번째는 ‘도플갱어’ 편. 2014년 영국 에섹스 주, 한 남자가 한밤 중 집으로 돌아가다 무언가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남자를 충격에 빠트린 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드러난다.

두번째는 ‘0.5톤의 살인자’ 편. 2008년 미국 텍사스 주, 경찰들이 어느 집 벽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이닥쳐 집안에 있는 무언가를 밖으로 힘겹게 꺼낸다. 그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번째는 ‘독재자의 죽음’ 편. 1953년 3월 소련 모스크바 서쪽 쿤체보의 한 별장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이었다. 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공개된다.

아울러, ‘서프라이즈 시크릿’ 편으로 ‘단 하나뿐인 사랑’도 이어진다. 1960년 할리우드 장로병원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레트 버틀러를 연기한 클라크 게이블이 죽음을 맞는다. 그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바람둥이로 알려져 있었는데, 그가 마지막까지 그리워한 단 한명의 여자는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언빌리버블 스토리’로 ‘그녀를 찾아라’ 편이 시청자의 이목을 쏠리게 할 전망이다. 독립운동가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어느 일본 순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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