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혁오 밴드에 웃음 폭탄

입력 2015-07-18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한도전. (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혁오가 정형돈의 입담에 웃음을 그치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를 앞두고 정형돈과 혁오밴드가 만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정형돈은 혁오와 함께 팀을 맞췄다. 그는 시작부터 혁오밴드에게 “코 좀 그만 먹어”라며 첫 만남부터 웃음을 줬다. 말이 없던 오혁은 정형돈이 자리를 뜨자 다른 멤버에게 “너가 웃으면 재미가 없어져”라며 예능강의를 해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연습실로 자리를 옮겨 ‘위잉위잉’을 연주하는 가운데 정형돈이 드럼치는 모습을 따라하자 그만 가사를 틀리고 말았다. 이에 정형돈은 “집중하자. 니즐 형처럼 스타 되고 싶지 않아? 홍대 말고 이대가야지”라며 웃음을 더했다.

서로 소개를 하기로 한 정형돈과 혁오밴드는 “니들 뭐야. 아픈 애, 얼굴 긴애 이런거 말고 대체 너희들 뭐야”라고 물었지만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결국 답답해진 정형돈은 “볼펜과 종이 좀 주세요”라며 “10문 10답 해야겠다. 자세하게 써라”라고 글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혁오가 “공부 잘했는데”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크레센도가 뭐야”라고 물었다. 대답을 못하던 혁오는 “저 미대에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20,000
    • +3.42%
    • 이더리움
    • 3,175,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87%
    • 리플
    • 726
    • +1.4%
    • 솔라나
    • 181,200
    • +4.26%
    • 에이다
    • 461
    • -0.43%
    • 이오스
    • 666
    • +2.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25%
    • 체인링크
    • 14,150
    • +1%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