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 1조원 규모 손실 전망에 급락

입력 2015-07-17 09:20 수정 2015-07-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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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1조원대 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2.69%(2050원) 하락한 1만4500원으로 거래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프로젝트 지연 등으로 2분기 1조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수주한 30억 달러(약 3조4410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에지나 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의 공사가 지연돼 큰 손실이 예상되고, 지난 2012년 27억달러(약 3조1000억원)에 수주한 호주 이치스 해양가스설비(CPF)도 설계 변경으로 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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