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노홍철이 FNC엔터테인먼트와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컨닝을 고백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노홍철은 2009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자신이 받은 토익 990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노홍철은 토익 990점은 컨닝을 해서 받은 점수라고 고백하며 “내가 원래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기자들과 인터뷰를 할 때도 항상 말했는데 그러면 ‘겸손하게 왜 그러세요’라며 안 믿더라. 솔직히 저 부정행위했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16일 최근 FNC와 만남을 가졌으나 이에 대해 FNC 측은 전속계약과 관련한 만남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