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중인 삼성서울병원 재개원, 이달 20일 지나고 논의

입력 2015-07-13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최대 피해자를 발생해 아직까지 폐쇄중인 삼성서울병원이 이달 격리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브리핑에서 "20일쯤 격리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의 권덕철 총괄반장은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를 언제 해제할지 기초 자료를 검토하고 논의중이다"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자가격리된 의료진들이 메르스 검사 등을 하고 복귀하는 20일 이후에 해제가 공식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13일 부분폐쇄 이후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

초기에는 응급실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로 인한 최대 잠복기(6월24일)를 1차 재개원일로 예정했지만, 내부에서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개원 일자가 늦춰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지난 4일 마지막 환자가 나왔다.

한편 대책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여전히 메르스 종식 기준을 놓고 논의중이라며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46,000
    • +3.54%
    • 이더리움
    • 3,171,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4.71%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181,500
    • +4.19%
    • 에이다
    • 460
    • -0.43%
    • 이오스
    • 668
    • +1.9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6.66%
    • 체인링크
    • 14,060
    • -0.28%
    • 샌드박스
    • 341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