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이해 최현석 셰프의 ‘삼계탕 수프’ 레시피 재조명 ‘간편한 보양식으로 최고’

입력 2015-07-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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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수프 (출처=올리브TV ‘올리브 쿠킹타임’ 방송화면 캡처 )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에 최현석 셰프의 ‘삼계탕 수프’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현석은 2011년 올리브TV ‘올리브 쿠킹타임’에 출연해 삼계탕 수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삼계탕 수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냄비에 닭, 인삼, 물을 붓고 20~30분 동안 끓인 뒤 맑은 국물만 받는다.

이 국물에 불린 찹쌀을 넣고 끓이다가 쌀알이 퍼지면 휘핑크림 1컵을 넣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대파는 적당히 썰어서 우유와 함께 믹서를 넣고 간 다음 체에 내린다. 이후 휘핑크림은 거품기로 저어 단단해지면 체에 내린 대파와 우유를 넣고 간 것을 섞는다.

고명으로 얹는 구운 닭고기는 닭 다리 살을 뼈를 발라 소금, 후츠,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을 뿌려주고 편으로 썬 마늘과 샐러리를 올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이후 1시간 뒤 그릴팬을 달궈 올리브오일을 넣은 후 마늘과 샐러리를 빼내고 굽는다.

마지막으로 삼계탕 수프를 담고 난 뒤 구운 닭 다리를 썰어 올리고 맨 위에 대파 크림을 뿌려주면 완성된다.

초복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는 우리 선조들은 뜨거운 음식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데워 신체의 온도와 바깥 온도를 맞추고자 했기 때문이다. 특히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랑이 높고 소화 및 흡수가 잘되며 인삼, 대추, 마늘 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에는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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