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노스, 270억 매각 화장품 사업 기대감…↑

입력 2015-07-10 14:01 수정 2015-07-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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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가 중국 기업에 자회사 드림씨아이에스 매각 대금 270억원이 들어옴에 따라 화장품 사업 기대감에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1분 현재 리노스는 전일대비 145원(4.03%) 상승한 374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리노스는 자회사 드림씨아이에스 지분 매각에 대한 정식 계약(SPA)을 체결하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에 대해 공시했다.

이로써 리노스는 드림씨아이에스 지분 전량(발행주식수의 70%, 70,415주)을 타이거 메드에 매각하게 되었으며, 매각 대금은 총 270억원이다. 리노스는 지난해 3월 드림씨아이에스 지분을 131억원에 인수한바 있으며, 매각 차액은 약 140억원에 달한다.

리노스의 이번 자회사 지분 처분 결정은 사업 연관성이 적은 부문은 매각하고 화장품 브랜드 유통 등 핵심 사업분야의 집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웅상 리노스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들의 탄탄한 실적과 함께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대규모 자금도 확보된 만큼 향후 B&B코리아와 협업하여 화장품 유통사업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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