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중교통도 할인 받자”

입력 2007-02-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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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초 대중교통 12.5% 할인되는 ‘마이웨이카드’ 출시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대중교통 이용 고객을 타켓으로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 시 교통요금이 12.5% 대폭 할인되는 ‘하나마이웨이카드’를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원주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고, 1회(기준금액 800원)당 100원씩 절약돼 월 40회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결제일에 할인 금액만큼 차감 청구된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 대중 교통으로 1달에 20일(40회) 출퇴근 이용 시 월 4000원, 연간 4만8000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외 특화서비스를 살펴보면 전국 모든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7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대형할인마트 이용 시 5~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금액기준으로는 1회 최대 1만원, 월 2회까지 할인되어 연간 최대 24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VIPS 전매장에서 결제금액의 15% 할인 ▲전국 CGV, 메가박스, 롯데씨네마 이용 시 최대 4천원 할인 ▲Kraze Burger 전매장 10% 할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평생 연회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주중엔 대중교통요금 할인, 주말엔 주유, 대형마트 할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직장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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