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BC 글로벌카드 고객들을 위한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지역 마케팅으로 BC카드, DFS, 크로아티아 관광청 및 Erste Card Club(크로아티아 현지 최대 매입사) 등이 함께 진행한다.
BC 글로벌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크로아티아 5대 도시(자그레브, 자다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로비니)에 위치한 박물관, 기념품가게, 레스토랑 등에서 BC 글로벌카드로 결제하면, 현장에서 바로 10% 할인 받게 된다. (9월 30일까지, 할인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음)
특히, 자그레브에 위치한 유명 관광명소 '실연의 박물관' 입장료는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DFS 및 크로아티아 관광청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와이 및 일본 등에서만 진행했던 BC 글로벌카드 현장 할인혜택을 유럽권 국가까지 적극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의 방영 이후 크로아티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전년대비 220%(2013년 7.5만명 -> 2014년 24만명) 증가하는 등 유럽권 국가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BC 글로벌카드는 기본적으로 1%의 국제카드 수수료 부담이 없어 해외 여행 시 유용한 상품이며, 이번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해외 할인 혜택을 추가적으로 마련하여 고객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