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한 별세, 과거 가슴 따뜻한 선행 재조명…신문 배달 고학생 등록금 지원 위해 바자회 열어

입력 2015-07-1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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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광한 (출처=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

김광한의 별세 소식에 과거 그의 선행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인기 DJ로 잘나가던 시절 그는 신문 배달을 하는 고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하기 위해 팝 액세서리 바자회를 열어 구매자에게 음악 감상회 기회를 주는 자선 행사를 기획했다. 찬조 출연한 인기스타들의 진행비와 교통비는 모두 그의 자비로 충당했고 수입은 전액 신문 배달 고학생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한은 9일 오후 9시 37분께 사망했다. 김광한의 심장마비 증세는 6일 발병했다. 김광한은 중환자실에서 투병했지만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2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성남영생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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