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일반인 남성과 열애…최근 결혼 발언 보니 “30대 후반되니까 조급하지 않다”

입력 2015-07-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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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

배우 한고은이 회사원과 교제중인 가운데 최근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고은은 4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환상의 짝꿍’ 특집에 출연했다.

그는 결혼에 대해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아주 오랫동안 했다. 그런데 바라는 대로 잘 안 되더라”며 “사실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30대 중반이 되니까 아이가 갖고 싶더라. 30대 후반이 되니까 초연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그렇게 말하면 좀 할머니 같으니까 여유로워졌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며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오히려 조급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 매체는 8일 한고은이 대기업에 재직 중인 일반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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