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미성년자 리지에게 구애한 옛 방송 내용 '화제'

입력 2015-07-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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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영욱 10일 출소'(MBC 방송 캡쳐))
‘고영욱 10일 출소’

고영욱이 7월 10일 출소를 앞둔 가운데, 과거 방송서 미성년자 리지에게 추파를 던진 영상이 새삼 화제다.

고영욱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에 출연한 리지에게 “출연자 명단에서 리지를 보고 찾아 왔다. 스토커가 되는 것 같다”, “연락처가 뭐냐?”, “30대 중반 어때?” 등의 발언을 했다.

또한 리지는 한 방송에서 게스트로 만난 고영욱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고영욱 선배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쉬는 시간마다 ‘핸드폰 번호 좀 달라’, ‘메신저는 하니?’라고 계속 말을 걸었다”고 고영욱의 끈질긴 관심에 대해 폭로했다.

리지는 “‘주위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해 안가르쳐 줬다”며 “어느날 갑자기 미니홈피 일촌신청을 해 일촌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에 대법원은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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