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김효주,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우승…고진영ㆍ이정민ㆍ전인지 이어 네 번째 다승자

입력 2015-07-05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번홀에서 티샷하는 김효주. (KLPGA)

김효주(20ㆍ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효주는 5일 중국 웨이하이의 웨이하이포인트 골프장(파72ㆍ6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효주는 4번홀과 5번홀(이상 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6번홀(파5) 버디로 전반 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3번홀(파3)까지 파로 막은 뒤 14번홀(파4)을 버디로 장식하며 언더파 기록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샷 난조로 보기를 범해 이븐파에 만족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올 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7개월 만에 다시 찾은 국내 투어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 고진영(20ㆍ넵스ㆍ2승), 이정민(23ㆍ비씨카드ㆍ3승),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ㆍ3승)에 이어 시즌 네 번째 다승자가 됐다,

한편 김효주는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종합]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숨 고르기…다우 0.8%↓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65,000
    • -2.39%
    • 이더리움
    • 3,604,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497,500
    • -1.29%
    • 리플
    • 744
    • -0.27%
    • 솔라나
    • 226,100
    • -1.52%
    • 에이다
    • 495
    • -0.8%
    • 이오스
    • 669
    • -2.62%
    • 트론
    • 216
    • +0.93%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50
    • -3.95%
    • 체인링크
    • 16,060
    • -0.99%
    • 샌드박스
    • 378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