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리ㆍ밀 재배면적 4만4000ha…전년比 17.6% ↑

입력 2015-07-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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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2015년 맥류(보리, 밀) 재배면적이 4만4292ha로 전년대비 1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민간단체 협업을 통한 봄 파종 장려정책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확보 등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겨울철 노는 땅 활용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동계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유관기관ㆍ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연초부터 5858ha의 논에 보리ㆍ밀ㆍ조사료의 봄 파종을 추진했다.

또한, 농협과 밀 관련 협회 등은 맥류(보리ㆍ밀) 재배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주기 위해 계약재배 면적을 확대했다.

정부는 맥류 재배면적 증가에 대해 농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식량자급률 제고에 도움이 되므로 하반기 농산시책 평가와 연계해 맥류 재배면적 증가에 기여한 관련 기관ㆍ단체ㆍ농업인 등 유공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5~2016년 답리작 파종 목표를 28만7000ha로 설정하고 유관기관ㆍ단체와 함께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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