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데뷔 1년차도 안 돼 "재즈·헤비메탈 기반한 아이디어로"

입력 2015-07-04 20:04 수정 2015-07-04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데뷔 1년차도 안 돼 "재즈·헤비메탈 기반한 아이디어로"

▲출처=MBC 방송 캡처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밴드 혁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혁오는 지난해 9월 미니앨범 ‘20’으로 데뷔 만 1년차도 맞이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혁오는 아이유를 비롯해 장기하, 타블로, 빈지노 등 선배 뮤지션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팬을 자처하는 인증 사진 및 추천 글을 남길 만큼 ‘핫(Hot)’한 존재로 떠올랐다.

최근 한 매체가 혁오의 멤버 오혁(보컬),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음악에 대해 진솔하게 얘기했다.

오혁은 “앨범의 제목인 ‘22’는 서로 동갑내기인 멤버들이 밴드로 모였을 당시 나이를 의미한다”며 “데뷔앨범 ‘20’에는 19~21살 무렵 내 개인적인 경험이 많이 담겨 있는데,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하나의 밴드로 모인 뒤 느낀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혁오의 음악을 든든하게 받치는 리듬을 연주하는 이인우는 재즈를, 임동건은 헤비메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해왔다. 임현제는 중학교 때부터 퓨전재즈를 연주하며 연주자의 꿈을 키워왔다. 멤버들의 다양한 음악적 배경으로 도출된 아이디어들은 리더 오혁을 중심으로 정리돼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된다.

임현제는 “합주를 한 번 할 때마다 한 곡이 나올 정도로 아이디어가 넘치지만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는 멤버는 없다”며 “서로에 대한 존중이 있기 때문에 결코 갈등이 오래 가지 않고, 결과도 좋은 방향으로 도출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소식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재즈 기반한 새로운 느낌인가"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완전 핫하다'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노래 들어봐야지. 얼마나 좋길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3억 상금 거머쥔 우승자는 권성준…“10년의 세월 틀리지 않아”
  • “하루·이틀·삼일·사흘”…요즘 세대, 정말 이렇게 말한다고요? [이슈크래커]
  • "배춧값 잡혔다면서요…"…올해 김장 '가을 배추'에 달렸다
  • 파티, 베이비 오일, 그리고 저스틴 비버…미국 뒤덮은 '밈'의 실체 [이슈크래커]
  • “더 오르기 전에 사자”…집값 상승 둔화에도 수도권 30대 이하 첫 집 매수 ‘여전’
  • ‘서울교육감’ 선거 일주일 앞으로...“기초학력 보장부터 돌봄 관련 공약도”
  • 이마트, 신고배ㆍ어묵탕ㆍ오징어 등 ‘가격역주행’ 시작
  • 대통령실 "尹, 명태균과 두 번 만나...친분 없고, 조언 들을 이유 없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2,000
    • +0.14%
    • 이더리움
    • 3,338,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46,100
    • +1.09%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96,100
    • +0.62%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38
    • -0.47%
    • 트론
    • 216
    • +2.37%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24%
    • 체인링크
    • 14,780
    • -2.7%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