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산업 꽃피다… 플리커현상 없앤 인테리어조명 '플리커 프리'

입력 2015-07-03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이 산업의 주요과제로 떠오르며 LED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세상을 바꾼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히는 LED는 발광다이아오드로 불리는 반도체 장치다. 디지털 벽시계, 손목시계, 텔레비전, 교통 신호등, 디스플레이 화면 등 수많은 전자 제품에 쓰이고 있다.

LED가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는 분야는 단연 조명이다. 기존의 전구보다 열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LED는 효율적 에너지 조명 시스템, 램프, 회중 전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여러 기업에서 관련된 기술을 개발, LED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주식회사 다이안은 조명이 깜박거리는 플리커현상을 없앤 '플리커프리'를 개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플리커현상이란 1초당 60~120회 깜박이는 현상을 지칭한다. 조명에 플리커현상이 생기면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현기증 등이 일어나기 때문에 플리커현상은 LED의 가장 큰 단점으로 인식되어오고 있었다.

이런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그간 국내 가정용 LED조명은 플리커현상에 대한 기술력 부족 및 단가인상 등의 문제로 관련 제품을 개발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 하지만 다이안이 플리커현상으로부터 자유로운 LED조명 개발에 성공하며 이 같은 문제는 과거의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이안 LED조명을 국내에 유통 중인 주식회사 통큰에 따르면, 플리커현상을 해결한 다이안의 플리커프리는 가까운 색온도(5500~5700K)를 구현해 밝은 환경에 오래 있어도 눈의 피로감이나 시력감퇴와 같은 부작용이 없다. 연색성 수치도 높은 편이어서 사물을 원색 그대로 또렷하게 볼 수도 있다.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장기간 사용 시에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고효율, 고휘도인 삼성 LED 칩(LM561B)을 사용해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오렌지 컬러로 라인 포인트를 준 모던한 디자인의 인테리어조명을 특허 출원해 기능성과 더불어 인테리어적 측면에서도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식회사 통큰(TONGKEUN Co., LTD.)은 전국 40여개 서비스망을 갖추고 방문 A/S와 설치서비스는 물론 LED 칩 수명 보장제 등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 중인 다이안 LED조명을 판매한다. 통큰이 국내 총판 중인 다이안의 플리커프리는 신세계몰, 롯데i몰, GS홈쇼핑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딥페이크, 가상의 총기나 마찬가지…온라인 접속 무서워진 10대 소녀들”
  • '6억 로또'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 5.8만명 몰렸다
  • '코인 편취' 하루인베스트 대표, 재판 도중 흉기 피습
  • 성수품 17만t 풀고 소상공인·中企에 43조 공급…내수진작 총력 [추석민생대책]
  • 제10호 태풍 '산산' 일본 규수 접근 중…일본 기상청이 본 예상 경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94,000
    • -3.1%
    • 이더리움
    • 3,421,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443,200
    • -2.53%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199,100
    • -3.63%
    • 에이다
    • 482
    • -0.82%
    • 이오스
    • 675
    • -1.89%
    • 트론
    • 216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00
    • -2.04%
    • 체인링크
    • 15,510
    • -1.15%
    • 샌드박스
    • 356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