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여성의 삶]女 평균 초혼 나이 29.8세, 재혼 나이는 43.0세

입력 2015-07-02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표=여성가족부)
지난해 여성의 평균 초혼 나이는 29.8세이며, 재혼 나이는 평균 43.0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8세로 남성(32.4세)에 비해 2.6세 적으며, 평균 재혼연령은 43.0세로 남성(47.1세)보다 4.1세 적다.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1990년 이후 계속 늦어지고 있으며, 2000년(26.5세) 보다 3.3세 늦어짐

지난해 총 이혼건수(11만 5000건) 중 ‘4년 이하 함께 한 부부’의 이혼 비중은 23.5%,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는 28.7%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까지 4년 이하 이혼 비중이 가장 컸지만, 이후 혼인지속 기간이 20년 이상 부부의 이혼 비중이 더 커졌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3000건으로 총 혼인건수의 7.6%를 차지했다. 그 중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이 69.3%를 차지했다.

전체 외국인과의 혼인 중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과의 혼인은 2005년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한국 여성과 외국 남성’과의 혼인은 2010년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60,000
    • -1.77%
    • 이더리움
    • 4,096,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5.22%
    • 리플
    • 783
    • -2.73%
    • 솔라나
    • 202,000
    • -5.96%
    • 에이다
    • 510
    • -1.73%
    • 이오스
    • 710
    • -3.4%
    • 트론
    • 178
    • +1.71%
    • 스텔라루멘
    • 131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2.03%
    • 체인링크
    • 16,500
    • -2.48%
    • 샌드박스
    • 390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